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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세 배우의 연기합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세자매>가 개봉했다. '영화계 환불원정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호락호락하지않은 존재감을 가진 세배우. 이들을 한 작품에 불러다 모은 감독은대체누구일까. 아래 소개하는 첫 번째 부부와 함께 국내 대표 감독-배우 부부를 소개한다.

文素利、 金善英、張允珠三位演員攜手出演而備受期待的電影《三姐妹》上映。三位有着不俗存在感的演員,甚至被說是“電影界的退款遠征隊”。将她們召集在一部作品中的導演到底是誰呢? 和下面介紹的第一對夫婦一起,來給大家介紹一下南韓有代表性的導演&演員夫婦。

배우 김선영 - 감독 이승원 부부

演員金善英-導演李承元夫婦

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영화 <세자매>의 연출을 맡은 이승원 감독은 우리가 잘 아는 배우 김선영의 남편이기도 하다. 대중에겐 낯설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이미 독립 영화계에선 여러 차례 제 실력을 입증한 유망한실력자다. 단편 영화를 찍으며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우린 나중에 잘 될 거야'라는 믿음 하나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최근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선영은 "100kg 이하는 남자로 보지 않는다. 남편이 강호동보다 몸이 더 크다"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방송 이후 이승원 감독의 풍채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執導電影《三姐妹》的導演李承元,也是大家熟知的演員金善英的丈夫。名字可能對大衆來說有些許陌生,卻是一位在獨立電影界多次證明自身實力的有潛力實力選手。在拍攝短篇電影時,作為導演和演員初次相遇的兩人,憑借“我們以後會好起來”這句信念結下夫妻之緣。最近出演綜藝節目《認識的哥哥》,金善英說:“100公斤以下不會被我當做男人來看,我老公體型比姜虎東還壯”,表現出明确的喜好,節目播出後李承元導演的氣派也引發話題。

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또 눈에 띄는 점은, 이승원 감독이 자신이 연출한 모든 장편 영화에 김선영을 캐스팅했다는 점이다. 장편 데뷔작인 <소통과 거짓말>부터 <해피뻐스데이> 그리고 이번에 개봉을 앞둔 <세자매>까지 모두 김선영과 함께했다. 눈만 봐도 잘 통하는 부부이자, 배우와 감독 사이라고 한다. 다만 <세자매>에 함께 출연한 문소리는 김선영과 이승원이 대화하는 억양이 억세서"(저러다 둘이) 이혼하면 안 되는데 촬영 중인데 괜찮지?"라며 속으로 혼자 조마조마했다는 후문이다. 김선영과 이승원은 다소 공격적인 말투로 대화를 나누는 편이라고.

此外,引人矚目的是李承元導演執導的所有長篇電影都啟用了金善英。從長篇出道作品《溝通與謊言》到《happy birthday》,還有這次即将上映的《三姐妹》,全部攜手金善英。據說他們是一個眼神就明白對方意思的夫婦和演員&導演關系。隻是一起出演《三姐妹》的文素利傳聞見金善英、李承元對話的口氣太強硬,内心獨自忐忑不安:“(那樣兩人)離婚的話可不行啊,還在拍攝呢,沒事的吧?”。金善英和李承元是比較傾向用攻擊性語氣進行對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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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 감독 장준환 부부

演員文素利-導演張俊煥夫婦

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세자매>에 함께 출연한 배우 문소리 역시 감독인 남편을 두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더욱이 재밌는 점은 장준환 감독 역시 <세자매>의 공동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 <세자매>는 배우-감독 부부 2쌍이 팔을 걷어붙이고 만들어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을 이어준 건 장준환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다. <지구를 지켜라>를 인상 깊게 본 문소리는 신하균을 통해 장준환 감독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장준환 감독은 종종 주변인들에게 "문소리랑 (나랑) 사귀면 어떨 거 같"냐며 떠봤지만, 지인들에게 돌아온 답은 "소리 좋은 데 시집 보내야지. 7만 감독이 어딜 감히"라는 대답이었다. 그럼에도(?) 이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 장준환 감독은 결혼 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와 <1987>이라는 수작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一起出演《三姐妹》的演員文素利,丈夫也是導演,這點也很有趣。更有意思的是,張俊煥導演也是《三姐妹》的共同制作。《三姐妹》可以說是兩對演員&導演夫婦攜手創作的作品。 牽線文素利和張俊煥導演的是張俊煥導演的長篇電影處女作《拯救綠色星球》。對《拯救綠色星球》印象深刻的文素利,通過申河均和張俊煥導演初次見面。 就這樣開始了秘密戀愛的兩個人,張俊煥導演經常試探着問身邊的人“(我)和文素利交往的話怎麼樣?”,但從朋友們那裡得到的答案卻是“素利要嫁得好啊,你個7萬導演怎麼敢”,盡管如此兩人還是結了婚,張俊煥導演在婚後還拍了《華頤:吞噬怪物的孩子》和《1987》等優秀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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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 - 감독 김태용 부부

演員湯唯-導演金泰勇夫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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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를 통해 만난 탕웨이와 김태용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감독-배우 부부다. <만추>에서 펼쳐진 비현실적인 시퀀스처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았다고. <만추> 당시 탕웨이는 한 인터뷰를 통해 "김 감독이 와서 손끝을 대기만 해도 김 감독이 원하는 감정이 나오더라. 통역사가 우리 두 사람의 대화를 못 알아들을 정도로 둘만의 대화가 통했다"라며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을 회상했다. 다만 <만추> 당시 탕웨이는 여러 언론에 의해 현빈과의 열애설, 결혼설에 얽히며 곤욕 아닌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로 인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열애 발표, 아니 결혼 발표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현재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이자 탕웨이 등 여러 쟁쟁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通過電影《晚秋》相識的湯唯和金泰勇也是導演&演員代表夫婦。如《晚秋》中出現的非現實性鏡頭一般,湯唯和金泰勇導演墜入愛河的瞬間也宛如一部電影。 《晚秋》當時湯唯通過一次采訪表示:“金導演隻要過來一碰,就能演出導演想要的那種感情。連翻譯都聽不懂的我們兩人的對話,隻屬于我們兩人的對話是相通的”,回憶了兩人命運般的相遇。隻是《晚秋》當時湯唯被媒體捆綁了和玄彬的戀愛結婚傳聞,遭受了不是屈辱的屈辱。以至于金泰勇導演和湯唯公開戀情,不,結婚消息時,讓所有人都大吃一驚。現在金泰勇導演的下一部作品,由湯唯等衆多優秀演員主演的電影《wonderland》即将上映。

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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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령 - 감독 임권택 부부

演員蔡玲-導演林權澤夫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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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감독 부부 계보를 이야기할 때 감독 임권택과 배우 채령 부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 감독-배우 부부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은 16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요검>(1971), <대추격>(1973),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1975), <저 파도 위에 엄마 얼굴이>(1979), 결혼 전 총 네 편의 영화를 통해 연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7년간의 비밀연애 끝에 대중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알렸다. 이미 1973년 혼인 신고를 올린 후, 1979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인 식을 올린 것이라고 한다. 출중한 미모의 채령을 아내로 맞이한 임 감독은 당시 주변인들에게 "어디서 첩을 데리고 와서 사나보다 하는"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고. 다시 태어나도 임권택 감독과 결혼을 하겠다고 밝힌 배우 채령.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부산국제영화제', '칸 영화제' 등 공식적인 석상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談論演員&導演夫婦譜系時,不得不提到導演林權澤和演員蔡玲夫婦。可以說是南韓導演&演員夫婦始祖級别的兩人,克服了16歲的年齡差異結為夫婦。 《腰劍》(1971年)、《大追擊》(1973年)、《昨天、今天于明天》(1975年)、《波光中的母親》(1979年),結婚前通過這四部電影,作為導演和演員合作,經過七年秘密戀愛後,向大衆公開了兩人的關系。據說早在1973年登記結婚,直到1979年才正式舉行婚禮。迎娶美貌出衆的蔡玲作為妻子的林導演,當時還遭到了周圍人“哪兒帶了個小老婆來過日子”的嚴厲目光。公開表示就算下輩子還是會和林權澤導演結婚的演員蔡玲。手拉着手的兩人深情的樣子在釜山國際電影節、戛納電影節等正式場合經常可以看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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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본 - 감독 윤세영 부부

演員樸喜本-導演尹世榮夫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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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김태용 감독이 주선해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박희본, 윤세영 감독 역시 5년 전 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90년대 생들에겐 그룹 '밀크'로 잘 알려진 박희본은 최근엔 <도깨비> <아는 와이프> 등으로 얼굴을 비치며 꾸준히 작품 활동 중이다. 그의 남편 윤세영 감독은 대중들에겐 낯선 이름일 수 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그놈 목소리> <남과 여> 등 굵직한 작품에 연출팀으로 활동, 최근엔 <출출한 여자 시즌 2>와 <마리안느와 마가렛>에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박희본의 적극적인 구애로 맺어진 관계라는 게 알려지며 더욱이 화제를 모았는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5번이나 만남을 거절한 윤세영 감독에게 박희본은 포기하지 않고 호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因前面提及的金泰勇導演牽線搭橋而引發話題的樸喜本和尹世榮導演也在5年前結婚,結為夫婦。被90後熟知的女團m.i.l.k成員樸喜本,最近通過《鬼怪》、《認識的妻子》等作品露臉,并不斷有作品出來。她的丈夫尹世榮導演對大衆來說可能是個陌生的名字,但從2000年初期開始在《那家夥的聲音》《男與女》等大型作品中作為導演組活動,最近又以導演的身份執導了《肚子餓的女人2》和《瑪麗安娜與瑪格麗特》。得知兩人是因為樸喜本的積極追求而結下的緣分,更是成為話題。有傳聞表示尹世榮導演以“有負擔”為由五次拒絕見面,樸喜本沒有放棄且表示了好感。

夫婦攜手所有作品!南韓導演&演員夫婦5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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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點詞彙

호락호락하다【形容詞】輕易 ,不難 ,不費勁 , 好欺負

대체【副詞】 到底 ,究竟

유망하다【形容詞】有希望 ,有發展

억세다【形容詞】 堅決 ,堅強 ,頑強 ,堅韌不拔

후문【名詞】事後的傳聞

重點文法

1. -ㄹ/을 정도(로)

用于後句中的動作或狀态的程度和前句狀态基本相當的時候。實際不能成為那樣,但卻像那樣。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 빨라요.(=말이 너무 빨라서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예요)

很難聽懂,話說得太快。(說話太快,到了很難聽得懂的程度。)

머리가 아플 정도로 문제가 복잡해졌어요.(=문제가 복잡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예요.)

令人頭疼,問題太複雜。(問題複雜得令人頭疼。)

2. -(으)ㄹ까요?

①推測:通常用于疑問口氣,不能用于回答

내일 날씨가 좋을까요?

明天天氣會好嗎?

②提議:隻用于動詞後,與“함께”,“같이”,“우리”等形式配合使用

오늘 같이 식사할까요?

今天一起吃飯嗎?

어디에서 만날까요?

在哪兒見面呢?

③詢問對方的意見,自言自語時:根據具體情況,有時表示詢問意見,有時表示自言自語,問别人的想法時可以與“(으)면 좋겠어요?”替換

한국어 공부를 계속할까(요)?

還繼續學習南韓語嗎?

우리 오늘 뭘 먹을까(요)?

我們今天吃什麼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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